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 사진 좌측)은 브라우니의 캐릭터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는 타조와 게임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와이디는 브라우니 상표권을 활용한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개발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와이디는 브라우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세 와이디온라인 이사(사진 중앙)는 “이미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우니가 게임에 등장하는 것 만으로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브라우니와 같은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접목시킨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영 타조 대표(사진 우측)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는 브라우니가 게임 속에 등장하는 만큼 게임 내에서도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