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대표 윌리엄양)은 오는 25일 유니티글로벌 CEO 데이빗 헬가슨(David Helgason)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헬가슨은 25일부터 27일 까지 사흘간 한국에 머물면서 글로벌 게임 잼에 방문해 기조연설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헬가슨 대표 외에도 존 구데일(John Goodale) 아시아 총책책임자를 비롯 유니티코리아대표 윌리엄 양도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 잼은 25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4시에는 각 매체들을 대상으로 전략에 대한 Q A 등 일대일 인터뷰가 진행된다.

글로벌 게임 잼은 국제게임개발협회(IGDA)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게임 잼을 통해서는 48시간이라는 시간 제한과 즉흥적으로 만난 사람들과 게임을 만들어 완성도가 높진 않지만 매 행사마다 전 세계적으로 1500 여개가 넘는 게임이 완성돼 공유되고 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