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 M(부문대표 조영기)은 25일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싱글리그를 업데이트 했다.

싱글리그는 유저가 원하는 연도와 난이도(1~10레벨)를 선택해 NPC 팀들과 마음껏 플레이 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다. 현재 싱글리그는 K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이후 외국리그의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유저간 대전보다 리그경기를 더 선호하는 유저들의 성향에 따라 싱글리그는 축구게임에서 필수적인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는 대전모드 외에 자신만의 리그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리그 일정은 랜덤으로 구성되며 전 팀과의 경기가 끝나면 다음 팀과 진행이 가능하다. 경기가 모두 완료되면 승수에 따라 발생된 누적보상을 최종 획득할 수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현재 유저들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운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싱글리그를 통해 자신만의 리그경기를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는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오후 12시부터 22시까지 10시간으로 진행하던 차구차구의 서비스 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