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대표 츠루미 나오야)는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S비타 전용 타이틀 사무라이 드래곤스의 영어판을 PS스토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액션, 시뮬레이션, 카드배틀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조합한 PS비타 전용 온라인 게임이다.

유저는 액션파트 시뮬레이션파트 배틀파트 등 세 가지 파트를 통해 자신의 국가를 강화하고 패왕의 증표인 데브리즈 타워의 점령을 목표로 다른 세력과 경쟁하게 된다.

세가 관계자는 이 작품은 PS비타와 통신환경만 갖춰진다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라며 가이아엔드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아시아 지역의 모든 PS비타 유저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무라이 드래곤즈는 2013년 봄 출시될 예정이며 PSN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