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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Q,스튜디오·프랜차이즈매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24


작년 12월 파산보호신청을 했던 THQ가 IP 및 스튜디오 분할 매각을 통해 개발 스튜디오와 프렌차이즈를 처분했다.

THQ(대표 브라이언 패럴)는 지난 23일 오전 9시(현지시각) 경매 결과를 발표하고 몇몇 게임 프렌차이즈와 IP 유통권이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시리즈로 유명한 렐릭스튜디오는 세가가 2660만 달러에 낙찰했고 세인츠로우 시리즈의 볼리션스튜디오와 메트로 프랜차이즈는 데드아일랜드 개발사 딥실버를 소유하고 있는 코치미디어가 2810만 달러에 낙찰했다.

홈프론트의 차기작을 개발 중이던 크라이텍은 홈프론트2를 포함한 홈프론트 프랜차이즈를 50만 달러에 낙찰했고 이볼브의 터틀락 스튜디오는 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1080만 달러에 낙찰했다. 테이크투는 추가적으로 WWE의 라이센스도 획득해 WWE 프랜차이즈 게임을 발매할 수 있게 됐다.

THQ몬트리얼과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 프랜차이즈 게임 사우스파크:스틱오브트러스는 유비소프트가 570만 달러에 낙찰 받았다.

THQ는 작년 12월 파산 이후 수많은 메이저 업체의 인수설이 나오면서 막강한 IP와 프랜차이즈 후속작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었다. 이에 EA나 유비소프트 등 굴지의 해외 게임 업체가 회사를 인수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결국 프랜차이즈와 스튜디오별로 매각을 진행, 차후 프랜차이즈 후속작들은 THQ의 이름이 아닌 다른 회사의 이름을 달고 나오게 됐다.

한편 다크사이더스의 비질게임즈와 기타 남은 IP는 구매 의사를 표명한 회사가 없어 현재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THQ 측은 계속해서 개발스튜디오와 IP의 구매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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