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아이유의`아이온라이브파티`성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28


인기 가수 아이유가 아이온 게임 속에 등장해 이뤄진 라이브파티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27일 오후 9시에 아이온에서 실시한 아이유 라이브파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28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게임 내 아이유의 콘서트를 위해 새로운 기술인 라이브에어(Live-Air)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라이브 파티를 위해 아이온에서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으로 게임과 방송의 융합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아이유의 콘서트를 게임내 아트레이아에 꾸며진 라이브 콘서트장에서 직접 관람하거나 유투브 생중계를 통해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었다.

이번 개최된 콘서트는 각 서버당 400명이 콘서트 장에 입장 가능했으며 총 44개의 서버에서 1만 7000여명의 이상이 데바가 관람했다. 아이유는 라이브 파티에 앞서 아이유 인던의 클리어 횟수가 가장 많은 루미엘 서버를 소개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라이브파티는 게임내 스크린을 통해 아이유의 모습이 중계됐으며 아이유의 캐릭터가 게임 내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서는 좋은날 너랑나 하루끝 등의 노래가 선보이며, 미리 받은 사연을 통해 세레나네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용자는 지급 받은 응원봉을 함께 흔들며 공연에 동참하고, 아이유 행위예술 카드를 사용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쉽게 콘서트장에 입장하지 못한 데바들을 위해서도 일명 아이유 던전이라 불리는 루키부키 서커스단 시간 주문서를’ 지급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장은 오프라인 공간을 뛰어 넘어 게임이라는 온라인 공간으로 소통을 확장한 진화된 형태의 스타와 팬의 만남이라며 게임이 지닌 가능성으로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 외에도 아이온에는 다양한 아이유 콘텐츠가 녹아있다. 아이유가 게임 속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루키부키 서커스은 몬스터에게 납치당한 요정 아이유를 구해야 하는 던전으로 출시 1주일 만에 20만회 이상 플레이됐다.

표현의 한계가 없는 게임의 특성을 살려 아이유의 말투와 버릇, 특이한 행동 들이 반영된 아이유 수호천사 아이템과 특유의 소녀적 감성을 살린 춤과 의상 아이템이 출시되기도 했다.

새로운 직업 음유성의 테마곡인 아이온:아트레이아는 아이유가 직접 참여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온과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은 기존 스타마케팅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