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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정식서비스한달,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28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의 월드오브탱크(WOT)가 정식 서비스 한 달을 맞이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WOT는 국내 밀리터리 마니아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도드라지지는 않지만 꾸준한 인기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WOT는 누적 회원수 23만 명, 동시 접속자 수 1만여명을 유지하며 정식 서비스 초기와 비슷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PC방 순위는 정식 서비스 초반 37위에서 5계단 상승한 32위를 기록했다. 특히 별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PC방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등 게임 외부적으로 좋은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인기에는 다른 게임에 비해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특징에 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WOT는 1회 전투 시간이 평균 4.7분으로 그 어떤 게임보다 빠른 게임 진행을 보여준다. 또 전투에서 자신의 전차가 파괴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신의 다른 전차로 새로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어 타 게임에 비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빠른 게임 진행을 배경으로 많은 유저들이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있다.

마니아 층과 신규 유저 모두 사로잡은 소재와 게임성 또한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실제 역사에 등장한 다양한 종류의 탱크를 유저가 직접 조종할 수 있다는 점에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또 탱크라는 보편적인 소재와 쉬운 조작 및 게임플레이를 통해 밀리터리 관련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 또한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워게이밍 관계자는 해외계정 이전 프로모션 등 많은 프로모션이 2월에 준비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인기 상승은 매우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개인 사용자 및 PC방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OT는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 등 전 세계를 누볐던 탱크를 조종해 전투를 벌이는 MMO 액션 게임으로 전세계 4500만 명의 회원과 80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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