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은 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최강자를 가리는 테런 챔피언십 리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개인, 여성, 길드 분야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최종 선발된 1~3등에게는 360만 원 상금과 150만 캐시가 지급되며 테일즈런너 준 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된다.
결승전 경기는 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펼쳐지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안기효 선수와 테일즈런너 방송으로 유명한 BJ 결승선이 출연해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유저간담회, 행운권 추첨 등 유저들을 위한 행사가 실시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