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부문대표 이은상)은 1일 MMORPG 테라 레이드 인던 켈사이크의 성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켈사이크의 성소는 10인이 함께하는 불안정한 켈사이크의 성소와 20인이 함께하는 폭주한 켈사이크의 성소 등 2개 버전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오픈되는 두 던전에서는 14단계 무기와 방어구, 악세서리 아이템이 드랍된다. 특히 폭주한 켈사이크의 성소에서는 명품 성공률이 높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5인 구조 파티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인던을 공략할 수 있다. 특히 컨트롤과 장비 능력에 의존하던 것과 달리 각각 역할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NHN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4주간 실시되며 인던 공략을 완수한 이용자 전원에게 황금상자와 보급상자가 2배로 지급된다.

조현식 NHN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전면무료화 선언 이후 이용자분들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 기준으로 동시접속자수는 6배, 신규이용자수는 최대 20배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며 이번 레이드 인던 신규 오픈은 물론 연맹, 특수 전장 등 빠르고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