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프론트코리아(대표 구창식, CFK)는 올 상반기 중 PS3 전용 롤플레잉 게임인 신차원게임넵튠V를 한글화, 발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콘솔 게임기들을 귀여운 미소녀로 의인화한 파격적인 설정으로, 일본 및 국내에서 커다란 화제를 뿌려온 시리즈 작품이다.

특히 지난 해 상반기 출시때는 초차원게임넵튠 Mk2의 후속작으로 선보이면서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게임 개발자 이나후네 케이지 등 여러 게임계 유명인사들의 실명을 그대로 등장시켜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CFK측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 작품에 대한 발매 문의가 빗발쳤다며 발매 소식을 빠르게 알리진 못했지만 유저 편의성을 고려해 한글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