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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올게임수출30억달러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2-0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게임산업 수출액이 전년대비 8.9% 증가한 30억 34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4일 2013년 콘텐츠산업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게임 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8.9% 늘어난 30억3400만 달러로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전체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약 19.0% 증가한 12조 5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 봤다. 이는 스마트폰 게임을 통한 시장 창출과 그에 따른 국내외 수요 증가와 함게 미국, 중국 등 기존 게임수요 국가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미 등 신흥국가로 수출 대상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흥원이 이렇게 예측한 이유는 대형 게임업체들이 모바일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스마트폰 게임의 수요 및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온라인 게임은 국내 대형 신작들이 대거 론칭되면서 중국산 게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꾸준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게임산업의 공급측면에서 ▲해외 온라인게임의 내수시장 영향력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을 둔 스마트게임 시장규모 확대 ▲국내 대형 온라인게임의 흥행성공 여부 ▲ 셧다운제등 게임산업 성장저해요인 및 게임 정책 변화 ▲여성 및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할 수 있는 게임 보급 확대 등의 요인으로 시장이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전체 콘텐츠산업은 ▲유럽 재정위기를 비롯한 대외 리스크의 감소 ▲세계경제 회복 ▲국내경기 개선 등 거시경제 환경의 개선 ▲산업 패러다임의 스마트화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9.5% 증가한 97조 500억 원,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8.9% 증가한 52억 3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게임산업은 10조 5300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19.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출액은 27억 8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대작 중심의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모바일게임의 강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데서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스마트 기기의 보급 확대로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스마트게임의 해외수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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