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사가 대학가 앞에서 콘돔을 배포하는 이색행사를 벌인다. 이 행사의 주인공은 최근 동시접속자수 8만을 돌파한 온라인 농구게임 <조이시티 프리스타일>(fs.joycity.com). 이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5월 15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5월 16일 서울시내 10여 개 대학 앞에서 무료로 콘돔이 포장되어 있는 핸드폰 고리 만여 개와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포인트 카드를 배포한다. 행사를 기획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조이시티 프리스타일>의 주된 컨셉인 ‘자유’와 성년의 날이 의미하는 바를 결합해 ‘방종하지 않는 자유’라는 개념으로 콘돔을 배포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자유, 정정당당 등의 <조이시티 프리스타일>의 컨셉을 알리기 위해 시리즈로 각기 다른 형태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이시티 프리스타일>(fs.joycity.com)은 현재 MBC게임과 함께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최강전>이라는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리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개시해 2월 e스포츠 시범 종목으로 선정, 문화관광부 주최의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3월 수상작으로 선정 등 게임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4월 현재 동시접속자수 8만, 게임인기순위 4위(랭키닷컴 5월 기준)로 대중적인 인기도 한 몸에 받으며 차세대 온라인게임으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공식 홈페이지(fs.joy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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