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텍(대표 김경오)은 경주시와 함께 스마트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경주탐험대(가제)를 개발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하는 스토리 위주의 관광 어드벤처 게임이다. 도깨비의 장난으로 변해버린 경주를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유물과 유적을 복원하는 스토리의 러닝게임과 주어진 시간 안에 아이템을 획득해 경주 관광지 를 탐방하는 미션을 달성하는 미니게임으로 이뤄졌다.
미니게임은 첨성대의 낙서를 손가락으로 문질러지우는 게임 등 무열왕릉, 오릉, 포석정 등 유적지 22곳을 배경으로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광게임 앱 개발 진척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과 의겸을 수렴해 최종 버전을 다음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