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Full 3D MMORPG ‘실크로드온라인’이 대만의 유날리스(Unalis Co., Ltd)와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유날리스는 디아블로2, 워크레프트3, 카운트 스트라이크, 둠3, 페르시아의 왕자 등 세계유수의 게임 타이틀을 퍼블리싱한 경험과 10년 이상 게임관련 마케팅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만의 유력한 게임유통사로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실크로드온라인’은 계약금 80만 달러에 월 매출 25%를 러닝 로열티로 받게 된다. 또한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 상황에 보조를 맞추어 현지화도 순조롭게 예상되어 연내 현지 상용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맥스의 전찬웅 사장은 이미 중국, 대만 서비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고 앞으로도 동남아 여러 국가와 유럽, 미국 등지의 퍼블리셔들이 ‘실크로드온라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미팅이 쇄도하고 있으므로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여 실크로드의 중국, 동남아 지역을 교두보로 단계적인 수출 협상 및 세계 전역으로 보급 계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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