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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유료화순항에`신바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18


엑스엘게임즈의 대작 아키에이지가 상용화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아키에이지가 상용화 이후에도 유저들의 큰 감소 없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엘은 아키에이지의 서버 25개 중 대부분의 서버가 혼잡 상태를 보이면서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PC방 순위도 상용화 첫날 5위를 기록하며 점유율 5.99%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한 관계자는 내부 집계에 따르면 아키에이지 상용화 이후에도 유저 이탈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참신한 게임성이 유저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키에이지는 기존 MMORPG에서 즐겨보지 못했던 다양한 플레이 방식들이 유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시 말해 기존 MMORPG의 전투 콘텐츠와 생활형 콘텐츠의 적절한 조화가 인기 요인이란 의미다. 특히 아키에이지의 생활형 콘텐츠는 기존의 MMORPG에서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재판 시스템의 경우 유저들이 직접 배심원이 돼 범죄를 저지른 유저에게 평결을 내린다. 이에따라 유저들 간 채팅을 통해 재판에 참여하거나 재판 과정을 구경할 수 있는 점이 유저들로부터 참신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같은 신선한 콘텐츠들이 월정액 1만 9800원이란 만만치 않은 비용을 내고 플레이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당분간 아키에이지의 순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리고 있다. 독특한 게임성과 함께 신작 효과, 송재경이란 브랜드 효과가 어우러져 국내 시장에 안착할 것이란 예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엑스엘 측은 향후 공성전을 비롯한 각종 전장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그래픽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엑스엘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현재보다 사실적이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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