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아의 세븐코어가 최근 남미와 터키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 작품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북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정식 서비스 중이다.

노리아(대표 김정주)는 17일 이그나이티드게임즈(대표 강한근)와 MMORPG 세븐코어에 대한 남미 및 터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븐코어는 다양한 마운트를 활용한 콘텐츠 및 시스템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 라이딩 액션 MMORPG로 노리아가 2008년 개발을 시작해 현재 한국 및 일본, 유럽, 북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정식서비스 중이다.

강한근 이그나이티드게임즈 대표는 세븐코어의 특징인 다양한 탑승물을 이용한 전투와 다양한 던전 시스템들이 남미 유저들에게 크게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라며 앞으로 완벽한 현지화를 진행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그나이티드게임즈는 10년 이상 북미 및 유럽, 남미에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퍼블리셔로 현재 아틀란티카 로쉬온라인 다크에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