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17일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모드인 몬스터라이프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유저는 몬스터라이프에서 농장을 가꾸고 다양한 몬스터를 육성해나갈 수 있다. 게임 속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른 서버 유저들과 교류를 즐길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농장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건축 가능한 건물과 보유할 수 있는 몬스터가 늘어나며, 친구의 농장을 방문해 도움을 주고받거나 친구의 몬스터와 조합해 총 600여종의 희귀몬스터를 생성할 수 있다.

또 몬스터들이 가진 특수능력을 활용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넥슨은 신규지역 루타비스를 오픈했다. 유저는 이 지역에서 땅 속 거대한 뿌리에 갇힌 NPC 세계수를 구해야 한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