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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희망앱아카데미`5기모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13



서울시가
IT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5기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SK플래닛과 연계해 예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지원자는 34일부터 730일까지 IT 개론, 자바 기본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디자인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고졸 혹은 동등 학력 인정자다. 지원 조건은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이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여야하며 IT분야 진로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 서울시는 프로그램 개발자의 꿈을 가지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IT 교육을 받지 못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에게는 약 1720만 원에 해당하는 교육비와 교재가 모두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 작년 74기 선발자부터는 월 2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되고 있으며 올해는 월 20만 원의 여비와 교통비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울 복지센터 복지콜서비스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희망 앱 아카데미1111기생을 모집한 후 현재 25명이 수료했다. 이들 중 17명은 SK행복ICT, 셔틀뱅크, 차케어스, 이카운트 등 IT전문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이에 서울시는 수료자의 취업률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 수료자 취업 알선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으로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IT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꿈을 가진 청년들이 비싼 교육비에 절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년도부터 SK플래닛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는 민간자원과 연계한 착한 일자리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통한 취업 및 창업역량 기반조성에 기여한 SK플래닛에게 기관표창을 했으며 김양희 SK플래닛 OI추진그룹매니저에게는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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