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는 ‘웹삼국지2’ 사전 그룹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웹게임 및 삼국지 이해도가 높은 100여명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총 7일간 진행됐다. 간드로메다는 참여자 중 90%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총 40장에 걸쳐 담은 시나리오모드와 명장의 스킬 사용에 호평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FGT 테스트 중 한명은 “최근 삼국지류 웹게임 중 진지함이 가장 잘 살아있다”며 “초보자 임무나 시나리오 기능 역시 흥미롭게 구성돼 테스트 기간 내내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간드로메다 측 관계자는 “FGT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이번달 내 CBT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취합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과 보완 작업 중이며 다음주에 CBT 일정을 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