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서비스 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데드시티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데드시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대상 게임으로 선정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처음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12년 12월 국내 3사 오픈마켓에 출시해 국내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인정받아 구글플레이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시원한 타격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지구에서 좀비들을 물리치며 도시를 탈출하는 내용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리얼한 좀비 캐릭터와 그래픽으로 무장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밖에 다양한 미션과 40개 이상의 무기, 장갑 아이템 등의 콘텐츠를 이용해 게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으며 장비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무한 총탄 발사 모드와 레이싱 모드 등 다양한 특수 모드들이 준비돼 액션 게임의 쾌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