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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시즌3`LOL`서킷포인트정책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09


라이엇게임즈(아시아대표 오진호)는 9일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에 맞춰 변화된 서킷 포인트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변화된 정책의 핵심은 ‘온게임넷 LOL 챔피언스’와 ‘나이스게임TV NLB’ 리그의 포인트가 연계된다는 점이다. 라이엇은 ‘온게임넷 LOL 챔피언스’ 본선 진출팀은 경기에서 탈락하더라도 ‘나이스 게임TV NLB’ 대회에 참가해 서킷 포인트를 쌓은 후 세계대회 ‘월드 챔피언쉽’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챔피언스 리그 4강 이하의 8팀이 NLB 리그의 12강을 합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럴게 되면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해도 NLB 리그에서 다시 한번 경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서킷 포인트를 쌓아 위치를 지킬 수 있다.

또 라이엇은 NLB리그 참가자들에게 부여되는 서킷 포인트도 전체적으로 조정해 순위별로 고르게 분배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측은 챔피언스 리그 1위부터 4위 팀에게 400점에서 100점이 차등적으로 제공되며, NLB리그의 1위부터 12강팀까지는 100점에서 10점까지의 서킷 포인트를 부여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리그 본선 진출 후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안타깝게 탈락한 팀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팀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더 많은 팀들에게 월드 챔피언쉽 기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 하위 서킷 포인트 변화에 따라 리그 구도 또한 더 흥미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OL 정규 시즌은 윈터, 스프링, 섬머까지 총 3개 시즌으로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가장 많은 서킷포인트를 얻은 팀들이 올 해 하반기로 예정된 월드 챔피언쉽에 참가한다. 현재 윈터리그가 진행되고 있으며 2월 초에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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