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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아르고`중국서비스시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09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9일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중국 원더게임즈(대표 가오시앙)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10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로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SF 배경과 기존의 MMORPG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또 중국 이외에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유럽 및 북미 등 해외의 온라인게임 주요시장 및 신흥시장 39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아르고의 중국 서비스 버전에서는 자동사냥 시스템, 원하는 지역으로의 자동 길찾기 기능을 추가하며 유저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메인, 서브 퀘스트의 진행 속도를 조정하고 아이템 강화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키는 등 현지 유저들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이 진행됐다.

엠게임은 지난 2011년 5월 중국의 게임사 원더게임즈와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지 서비스명 마야전기(玛雅战纪)로 총 3회에 걸쳐 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서비스와 함께 유료몰을 오픈하며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퍼블리셔인 원더게임즈와 오랜 시간 많은 준비 끝에 성공적으로 아르고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르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향후 엠게임의 매출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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