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최동욱 전 매일유업 대표를 제 4대 원장에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카네기 멜론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이후 두산과 LG텔레콤 등에서 경영전략, 마케팅, 고객서비스 부문 임원을 거쳤으며, 지난 2011년까지 매일유업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및 IT 기업 경영의 역량을 두루 갖춘 신임 최 원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콘텐츠 융합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