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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돌풍`내년엔더거세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2-25


올 한해 공격적인 행보로 게임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내년에는 더 큰 발걸음으로 한단계 도약을 노린다.

특히 이 회사는 올 한해 동안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모바일 게임 10여개 작품을 선보이는 등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내년에도 신규 인사 영입을 통한 내실 강화, 이카루스 천룡기 등을 앞세운 온라인 부문 공세 강화 등 가장 핫한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 모바일 돌풍은 ‘계속’

내년 위메이드는 올해의 여세를 몰아 더 거센 모바일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플랫폼 확장 게임 콘텐츠 강화 란 두가지 키워드가 핵심이 될것으로 보인다.

우선 플랫폼은 지난 20일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를 공개하며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같은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 보유는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분석된다. 특히 위메이드는 카카오톡 게임하기 성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입장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이 부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를 통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제 4의 물결을 가져온 스마트 혁명 시대에 빠른 대처로 변화를 이뤄낸 것 처럼, 내년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신규 인사 영입 통한 내·외실 다지기

다음으로 게임 콘텐츠 강화는 포화상태인 모바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은 단 시간에 큰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아직 전체적인 시장 틀이 성숙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작은 시장을 서로 독점하기 위한 과열경쟁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 업체들에겐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위메이드는 이같은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 최근 콘텐츠와 퀄리티 강화란 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특히 터치파이터 실크로드 과일나라 앨리스 등 최근 선보인 작품들이 높은 수준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바이킹아일랜드 캔디팡 성공을 이어갈 기대작으로 불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회사차원에서도 외부 인사를 통한 성장동력 찾기에도 한창이다. 특히 남궁훈 대표를 영입하면서 올해 사업적으로 큰 성장을 거둔 만큼 이런 움직임은 당연한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조계현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 대표, 김창근 조이맥스 대표 등 업계에서 큰 역할을 해 왔던 인물들을 연달아 스카우트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의 틀을 다시 짜고 있다. 우선 조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오랫동안 몸담으며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불린다. 위메이드측은 앞으로 조 대표 특유의 추진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에 특화된 조직력과 전문성, 자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경영 총괄 업무에 착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근 대표 선임도 이와 동일선상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NHN, 웹젠 등 게임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향후 본사와 자회사들의 연합 경영체제를 구축해, 동반성장으로 시너지 극대화에 큰 힘이 될것으로 보인다.


# 천룡기 등 온라인 라인업도 빵빵

위메이드가 최근 모바일 사업에 올인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년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라인업도 무시할 수 없다. 그 첫 시작점은 회사 모든 기술력이 총 동원된 천룡기가 될 전망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일 VIP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공개서비스를 위한 순항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향후 블레이드 소울 열혈강호2 등과 함께 시장에서 무협 트로이카 시대를 열 것으로 유저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으로 이카루스는 전통 하드코어 팬터지 MMORPG를 지향하는 작품으로 지난 2012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 게임을 접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내며 기대감을 높혔다. 이 작품은 아름다운 하카나스 왕국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팬터지 모험을 사실감 있게 담은 초대형 PC온라인게임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미려한 그래픽,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를 통해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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