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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TX상대로접전끝에4대3승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2-18

CJ엔투스가 STX소울을 상대로 접전끝에 승리를 거뒀다.

18일 서울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CJ가 STX를 상대로 최종 스코어 4대3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했다.

오늘 경기에서 승기는 STX가 먼저 잡았다. STX는 1세트부터 김성현(STX, 테란)이 공성전차를 앞세운 강력한 화력으로 조병세(CJ, 테란)를 압박,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는 이신형(STX, 테란)이 초반부터 환상적인 해병 컨트롤을 선보이며 신동원을 상대로 손쉽게 G.G를 받아냈다.

하지만 CJ는 리그 1위팀 다운 면모를 3세트부터 보여주기 시작했다. CJ는 3세트부터 정우용, 김준호, 변영봉 등이 파죽지세로 연승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변영봉(CJ, 프로토스)은 추적자로 백동준(STX, 프로토스)을 초반부터 효과적으로 괴롭히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변영봉은 환상적인 컨트롤로 적 유닛을 모두 전멸시켰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펼쳐졌다. CJ는 김정우(CJ, 저그)를 에이스 카트로 내면서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김정우는 초반 이신영(STX, 테란)의 초반 벙커링을 당하며 고전을 당했다. 이후 김정우는 피해를 빠르게 복구, 이신영 본진에 저글링을 급파하며 번개같은 승리를 거뒀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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