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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1,8게임단상대로전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2-17

SK텔레콤T1(이하 SKT1)이 8게임단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17일 저녁 서울 신도림동 테크노마트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T1이 8게임단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다.

양팀은 모든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한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SKT1은 1세트에서 이승석(SKT1, 테란)이 공성전차, 바이킹을 활용한 효과적인 압박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김도욱(8게임단, 저그)이 무리군주, 타락귀 조합으로 맞서며 치열하게 경쟁했다. 하지만 물량면에서 앞선 이승석이 점차 승기를 잡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도재욱(SKT1, 프로토스)이 거신을 앞세운 안정적인 운영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어진 3세트는 초반부터 이병렬(8게임단, 저그)이 저글링으로 정명훈(SKT1)을 압박 승기를 잡는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병렬은 결과적으로 큰 한방이 보여주지 못해 후반 지상병력을 앞세운 정명훈에게 본진을 꾸준히 공격당하며 결국 패배를 당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정영재(SKT1)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드랍쉽 운영, 이어 공선전차를 언덕위에 배치한 한수를 두면서 방태수(8게임단, 저그)에게 큰 피해를 줬다. 이후 방태수는 맹독충을 앞세워 난국을 돌파하려했지만 번번히 막히면서 끝내 G.G를 선언했다.

오늘 경기에서 MVP로 뽑힌 정명훈은 오늘 처음으로 스포티비로 방송되는 경기에서 4:0 완봉승을 거둬 즐겁다며 앞으로 이런 기세를 이어 e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하면 계속 잘할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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