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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수퍼테스트5주차,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2-18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의 월드오브탱크(이하 WOT)가 5주간의 수퍼테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테스트 4주차를 넘긴 WOT는 현재 누적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플레이어는 약 7000명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플레이가 8시간으로 제한된 수퍼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숫자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셈이다.

특히 수퍼테스트 전 기본 16대16 대전이 주가 되는 WOT의 특성 상 게임 진행에 있어 32명의 유저들이 모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테스트 이후 큰 딜레이 현상 없이 원활한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성공적인 테스트 성과는 WOT 자체의 높은 게임 완성도와 워게이밍코리아의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분석했다.

서비스 이전부터 골든조이스틱어워드에서 베스트MMO 부분을 수상하는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던 WOT였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라는 것이다.

실제로 WOT는 한국 유저들에게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분대전투의 희열을 느꼈다 직접 탱크를 몰면서 포를 쏘는 맛이 일품 단 한판만 즐기면 게임 내 조작법을 모두 익힐 수 있어 쉽게 즐길 수 있다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여기에 지스타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를 유도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워게이밍코리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2를 통해 대대적으로 행사장 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 PC방을 WOT 벙커를 운영하여 유저들에게 대대적인 WOT 홍보를 한 바 있다.

여기에 수퍼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7500골드의 기본급과 하루 500골드씩 추가 지급, 프리미엄 KV220 전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현재 제공하고 있다. 또 게임 내 이벤트인 워게이밍 직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게임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워게이밍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 마니아 층이 즐기고 있다며 게임 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존 WOT를 즐겼던 유저 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 또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며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WOT의 수퍼테스트는 5주차인 오는 19일 종료되며 정식 서비스는 12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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