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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2`마지막CBT에유저기대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2-12

그동안 많은 무협게임 마니아들을 손 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던 ‘열혈강호2’가 드디어 내년 1월 10일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혈강호2’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해 최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엠게임은 이번 파이널 CBT를 오픈형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원작인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 이야기로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원작에 나오던 기술 광룡강천이 그대로 스킬로 구현되고, 무협의 핵심인 경공을 쓸 수 있어 많은 무협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작인 ‘열혈강호’가 지난 11월 8주년을 맞는 등 꾸준한 사랑을 이어온 만큼 ‘열혈강호2’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혈강호’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이번 CBT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SNS 응원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자유게시판에 한 유저는 “그동안 CBT에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테스트엔 꼭 참석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엠게임은 전작 ‘열혈강호’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열혈강호2’는 좀 더 세밀화된 그래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타격감과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이번 테스트에서 AOS방식의 콘텐츠 ‘열혈쟁투’를 공개한다. 열혈쟁투는 팀워크와 전술을 이용한 전략게임으로 상대편 진영의 주 건물을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엠게임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AOS와 RPG가 결합해 ‘열혈강호2’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2’ 홍보를 위해 지난 지스타 때에는 부산 전시장에 작품의 중심 캐릭터인 한수연의 동상을 세우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열혈강호2’는 이미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앤소울’을 비롯해 ‘아키에이지’, ‘아스타’ 등 대작들과 내년 RPG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엠게임 관계자는 “팬터지를 앞세운 다른 작품들과 달리 ‘열혈강호2’는 정통 무협을 다뤘기 때문에 차별화된다”며 “전작 ‘열혈강호’를 즐겼던 유저들이나 무협 마니아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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