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엠(대표 박민우)은 오는 6일부터 웹 전략 게임 ‘패자천하’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1월 CBT 때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OBT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패자천하’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작품으로 PVP, 일기토, 신의탑, 제후전 등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또 역사 속 도시들을 구현한 방대한 세계맵과 무장사천성, 수렵 시스템 등 미니게임도 할 수 있다.

박민우 패스엠 대표는 “지난 CBT 때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줘서 기쁘고, 덕분에 ‘패자천하’가 한국 유저에 맞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OBT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엠은 이번 O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