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슈퍼로봇대전OG`발매첫날부터`열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1-29


슈퍼로봇대전시리즈의 최신작 제2차슈퍼로봇대전OG(슈로대OG)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매장에서는 오래간 만에 게임이 없어서 못파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07년 발매된 슈퍼로봇대전OGs의 후속작으로 5년 만의 슈로대 시리즈라는 점과 PS3 타이틀로 발매되는 첫 슈로대 작품이라는 점이 겹쳐 발매 전부터 마니아 층의 관심을 받았던 타이틀이다.

신작을 구입하기 위해 발매 전날인 28일부터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으로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저녁 7시부터 예약 구매자를 기준으로 판매가 시작된 물량은 채 10분이 지나기 전에 모두 완판되며 슈로대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용산의 한 게임 판매업자는 지금은 일반판도 수량이 없어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음달 중순은 되야 안정적으로 물량이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발매날인 29일 국제전자상가와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콘솔 판매상가 또한 이른 아침부터 게임을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광경이 연출됐다. 매장의 영업 시작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사람들이 몰려 준비된 물량이 순식간에 동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게임을 구입하지 못한 한 유저는 이번 슈로대 신작이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다른 곳을 더 알아보고는 있지만 힘들 것 같다며 게임을 구매하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슈로대OG의 유통사 인트라링스의 한 관계자는 시리즈의 인기를 감안해 일반적인 게임 초기물량의 세배 이상의 수량을 준비했는데도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며 빠른 시일 내 추가수량을 확보해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슈로대OG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모두 준비된 수량이 전부 판매돼 게임을 구매하기 위해선 사전 예약 등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