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웹 RPG ‘닌자X’의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CBT는 간단한 가입절차만으로 원하는 유저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닌자X’는 귀여운 닌자와 정글의 몬스터들이 승부를 펼치는 캐주얼 RPG다. 이 작품은 캐릭터 속성을 강화시키는 팔문시스템과 특급 스킬을 적용할 수 있는 인술시스템, 즉시전투모드 등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번 CBT에서 전투시스템과 PK시스템, 프리미어 보스 시스템 등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하고 게임밸런스·콘텐츠 소비 속도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이 작품은 엔터메이트의 올해 마지막 작품”이라며 “‘닌자X’가 국민 웹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터메이트는 이번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