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신규 콘텐츠 구단시설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비공개테스트 기간에 진행됐다. 지난 22일 비공개 테스트 실시 후 게임을 방문한 유저들 중 80% 이상이 다시 접속하고 평균 200분 이상 플레이를 즐기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업데이트를 실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업데이트된 구단시설은 스카우트실, 의료실, 경기장의 등 3개의 시설이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구단을 운영하는 재미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

경기장을 업그레이드 하면 관중 인원이 증가해 수입이 늘어나게 되며 스카우트실을 업그레이드 하면 스카우팅 쿨타임이 줄어들고 선수 영입시에 보다 높은 수준의 선수를 검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의료실을 업그레이드 하면 의료키트 지급량이 증가하고 선수 체력회복 속도도 빨라진다.

홍희정 KTH 게임사업본부 PD는 “구단시설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더욱 흥미진진한 구단운영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며 “유저들의 열띤 참여와 피드백이 가장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CBT가 종료되는 내달 5일까지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