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은 다음달 1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낭비를 줄이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사용품 기증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기업대상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델코리아는 의류, 액세서리, 도서, 소형가전제품, 아동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1350여점의 물품을 지난 10월부터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기증한 물품들은 다음달 1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하며 행사 당일에는 델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객응대, 상품진열, 계산 등을 담당해 아름다운가게의 일일 활동천사로 참여한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델코리아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증 물품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