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 M(부문대표 조영기)은 마구:감독이되자!의 새로운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카운트다운을 통해 다음달 3일 새로운 테스트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이번 테스트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한 모습의 ‘마구:감독이되자!’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구:감독이되자!는 KBO-MLB 양대리그 통합 운영,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 도입 등이 특징인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또 이후 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UI 전면 개편, 연습경기 시스템 추가, 전력분석실 시스템 신설 등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됐던 첫 테스트에서 6만 명의 사전 참가자가 몰려 화제가 됐다. 또 1차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의 재접속율이 80%를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마구마구’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애니파크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