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 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서비스 예정인 ‘차구차구’를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CJ는 ‘이용자와함께 ’차구차구’를 만들어가자’는 모토 아래 홈페이지에 ‘나도 기획자’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 코너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획자로 참여해 원하는 콘텐츠에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부터 이용자가 바라는 점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바 있다.

토론은 각 기간별로 세레모니, 해설자 선정, 개선사항, PC방 혜택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차구차구 운영진은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골 세레모니 2개를 먼저 공개 했다.

CJ는 향후 경기해설자 선정, 개선사항, PC방 혜택 등에 대한 결과로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골 세레모니 동영상을 시작으로 더욱 더 즐겁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추가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완벽해진 ‘차구차구’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