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인어스(대표 허인호)는 SNG 전략게임 길드워즈의 작품명을 길드엠파이어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길드엠파이어는 지난 9월 중순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달 14일 네이버, 네이트 소셜게임에 동시 오픈됐다. 이번 동시 오픈에 맞춰 회사 측은 제국을 건설해 세계를 정복한다는 의미의 작품명으로 변경했다.

이 작품은 실시간 네트워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편리한 부대관리 및 자원확보가 가능하다.

유저는 건물을 업그레이드시키거나 병력을 확보하는 등 자신의 영지를 키워나간 뒤, 대규모 전쟁에 참여할 수가 있다. 전쟁은 자신의 공헌도 순위에 따라 특별한 보상이 지급돼, 더 강력한 세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처야 되는 콘텐츠다.

회사 측은 이번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1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 내 진행에 필요한 각종 자원은 물론 다양한 경품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