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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진짜재미는20레벨부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1-17


‘거울전쟁:신성부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직접 이 작품을 플레이해 보면서 핵심 키워드를 하나씩 찾아내 보도록 하겠다. 먼저 본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20레벨 이후의 2차 전직과 놓치기 쉬운 게임 내 콘텐츠, 그리고 슈팅모드 시 팁 등을 알아본다.

우선 전직을 하고자 한다면 캐릭터 레벨 20 달성이 우선돼야 한다. 빠른 레벨 업 방법은 NPC들이 주는 서브 퀘스트들과 스토리 흐름이 진행되는 메인 퀘스트를 스토리에 따라 진행을 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실력이 붙는다면 던전의 난이도를 높여 고급 아이템들을 획득해 부유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거울전쟁’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재미있는 서브 퀘스트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면 레벨 20이 되었을 것이다.

# 기본 캐릭터는 전사와 궁수

여기서 유저들이 선택한 직업에 따라 전직을 하기 위해 가야하는 도시와 만나야 하는 NPC가 갈리게 된다. 또한 이동경로에 따라 예상외의 이동비와 잦은 전투 진행을 위한 전투피로도가 필요하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피로도가 예상 외로 많이 소모되니 여유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 나가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전사형 캐릭터로 분류되는 전사와 궁수는 ‘파나진’에서 전직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전사의 경우 파나진에서 ’악토 디킨즈’를 만나 ‘기사의길’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기사’로 2차 전직을 할 수 있다. 전사는 강력한 근접공격과 튼튼한 체력으로 ‘거울전쟁’ 내 최고의 클래스에 위치해 있는 상태에서 2차 전직을 통해 최강 클래스의 정점을 찍을 수 있다.

궁수의 경우 파나진에서 ‘피렌디아 갈렌’을 만나 ‘명궁의길’ 퀘스트를 통해 ‘명궁’으로 2차 전직을 할 수 있다. 궁수는 2차 전직을 통해 궁수 특유의 긴 사거리와 관통 공격을 난사할 수 있는 스킬과 CP가 증가하니 궁수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작업이다.
마법사형 캐릭터인 정령사와 성령사는 전투형 캐릭터와 조금 다르다. 정령사는 ‘매지네이션’에서 퀘스트를 받게 되며 성령사는 ‘로프트 챙’에서 전직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정령사는 매지네이션에 있는 ‘나르가’를 통해 ‘마법사의 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퀘스트를 통해 ‘마법사’로 2차 전직할 수 있다. 직업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체력이 빈약한 정령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원소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스킬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성 있는 스킬트리를 구성할 수 있다.




성령사는 로프트 챙에 있는 ‘레인리스’를 통해 ‘사제의 길’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퀘스트 완료를 하면 ‘사제’로 2차 전직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서포트형 캐릭터였던 성령사의 보조스킬 뿐만 아니라 공격계 스킬을 활성화 시켜 다양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전직 이후에 계속되는 메인 스토리와 퀘스트를 통해 만렙인 30레벨까지 도달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30레벨 이후에는 필드 곳곳에 마련된 만랩 던전 ‘게로 지하수로’ ‘코빌리우스의 성채’ ‘숨겨진 폐허섬’ 등을 활용해 봉인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만랩 이후의 재미요소 또한 즐길 수 있다.

# 단계별 아이템 관리 필수

지금부터는 게임 내 유저가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의 팁을 설명을 하고자 한다. 게임 내 필수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조금이나마 더 부유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장비 강화와 함께 장비 분해를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장비 분해는 강화와 마찬가지로 인첸더 ‘오니아’를 통해 배우게 된다. 강화 때와 마찬가지로 ‘라크의 화로’를 사용해 분해를 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분해할 때에는 강화석과 비슷한 ‘분해석’이 있어야 한다. 그래도 강화 때완 달리 실패하는 일은 없으니 마음 편히 분해를 하도록 하자.

골드가 급하게 필요하다면 아이템을 상점에 파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하면서 무기 구입 및 몬스터의 드롭뿐만 아니라 재료를 활용해 무기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재료는 장비 분해를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장비 분해는 틈틈이 진행해 주면 고레벨 아이템 제작에 편한 방법이 된다.

그리고 초반에 습득하게 되는 개인 노점상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저가 많은 광장에 노점을 열어 유저간 자신의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고가의 아이템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반대로 자신에게 필요 없는 아이템들을 적정 수준의 가격에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정리하면 게임 초반에는 5 수준의 강화 아이템을 활용한 장비 운용과 장비 분해를 통해 아이템 제작의 기반을 마련하고 중반을 넘어가면서 높은 난이도의 던전 보상획득 및 장비 제작을 통해 자신이 사용할 무기를 획득하고 나머지는 차익을 두고 파는 방법을 통해 게임을 좀 더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 고수라면 센스 있는 슈팅을

‘거울전쟁’의 주가 되는 슈팅모드에서는 빠른 레벨업과 함께 고가의 아이템 등을 얻기 위한 방법이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던전 난이도를 높여 플레이 하는 것과 다른 유저나 친구와 파티를 구성해 파티플레이로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거울전쟁’의 슈팅모드는 기본적으로 ‘보통’ 난이도와 ‘숙련’ 난이도, 그리고 ‘어려움’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보통 난이도로 게임을 진행할 시에는 슈팅게임 초보도 무리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수준의 구조로 짜여 있다.

날아오는 탄막의 숫자와 구조 또한 단순해 거의 모든 유저가 손쉽게 탄막을 피해 던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난이도를 높일 때마다 탄막의 구조와 숫자는 복잡해지고 많아진다. 하지만 그대로 제한 레벨의 유저가 플레이함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다. 정 못 피할 것 같은 구조의 탄막이나 몬스터 웨이브가 다가오면 점프키를 활용해서 피하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는 실제 슈팅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어려움을 느끼는 수준의 단계로 월등히 많은 숫자의 복잡한 탄막이 등장한다.

일반적인 액션으로는 피할 수 없는 공격도 많아지고 공격 데미지 또한 강력해진다. 경험치 보상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간 차이가 많이는 없지만 실제 등장하는 몬스터의 숫자 차이를 통해 습득하는 경험치의 양이 다르다. 또 어려운 난이도일수록 고급 아이템 획득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로의 플레이는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라면 꾸준히 진행할만한 게임요소라고 할 수 있다.

파티플레이는 동일한 난이도를 혼자 플레이 하는 것보다 많은 숫자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고급 아이템 획득 확률 또한 혼자 플레이 할 때보다 높아진다. 보스 몬스터의 체력 또한 증가해 어려워지지만 개인이 얻는 경험치의 차이는 없기 때문에 혼자 플레이 하는 것보다는 파티플레이를 통해 같이 플레이 하는 것이 재미뿐만 아니라 고급 아이템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슈팅게임 특유의 시스템을 활용해 고득점을 노려보는 것도 재미요소 중 하나이다. 슈팅게임의 고득점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콤보 점수와 탄막 회피가 게임결과 내 ‘최대콤보’ 항목과 ‘아슬아슬한 회피’ 점수로 환산된다. 또 ‘피격 감점’과 ‘사망 감점’ 또한 점수로 전환돼 전체 점수에 감점요인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높은 랭크와 보너스 경험치를 얻고자 한다면 이점을 십분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게임의 첫 단계인 로그인부터 게임 내 핵심 요소인 슈팅모드의 팁까지 ‘거울전쟁’의 콘텐츠를 하나하나 살펴봤다. 유저는 상, 하로 정리한 이 공략을 바탕으로 ‘거울전쟁’의 기본기는 확실히 익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울전쟁’의 콘텐츠는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는 중이며 12월 새로운 콘텐츠 ‘흑마술파’가 추가된다. 하지만 이 기본기를 익힌 유저라면 별 어려움 없이 새 콘텐츠도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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