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온라인 야구게임 ‘MVP베이스볼온라인’의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고 레벨 상향, 패배 보상 증가, MVP 덱 추가, 구단별 클래식 유니폼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MVP덱은 특정 조건에 맞춰 선수들을 모으면 능력치가 올라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선수 육성에 따라 상승되는 능력치가 달라 이용자들은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 10월 OBT를 시작해 이틀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1만 5000명을 돌파해 야구게임의 세대교체를 이뤄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이 작품은 모션 데이터를 사용해 역동적이며 실제 선수들 특유의 투구와 타격 동작들까지 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은기 엔트리브소프트 사업팀장은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향후 선수카드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