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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게임대상`블소`는어떤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1-07

블레이드 소울이 2012 대한민국게임 대상을 차지하면서 엔씨소프트가 게임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소울은 이날 대상을 비롯해 사운드 부문, 그래픽 부문, 캐릭터 부문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작품은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등 명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제작한 엔씨소프트의 최신작으로, 5년 이상의 개발 기간과 제작비 약 500억원이 소요된 대작 중의 대작이다.

블소는 유저가 직접 주인공이 되는 시나리오 전개를 통해 완성되는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 동양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재해석된 독창적 비주얼, 최고 기술력으로 구현해낸 그래픽과 동양무술을 바탕으로 구현된 짜릿하고 호쾌한 액션 등으로 온라인게임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론칭 당시 동시 접속자수 20만명을 훌쩍 넘기고 완벽 그 이상의 세계를 보여줘 역시 MMORPG의 명불허전 엔씨소프트 란 국내외 언론의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블소는 초반 예약 가입자와 동시 접속자 수, 매출 등 모든면에서 전작인 아이온을 뛰어넘어 모든 이의 기대를 초월했다. 상용화 첫 달에만 거둬 들인 수익이 최소 52억이상으로 추정됐고 동접자수는 23만을 가뿐히 넘은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론칭과 동시에 전세계를 뒤흔든 디아블로3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리그오브레전드 마저 끌어 내리며 단숨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2만3000원이라는 다소 높은 월정액에도 불구하고 유료화 이틀 만에 1위를 차지해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도 리그오브레전드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등 PC방 차트 등에서 맹활약 하고있다.

또 중국 현지 회사인 텐센트와의 계약을 통해 중국 수출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이 작품은 중국의 17173닷컴에서 1년여 동안 중국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게이머들은 블소의 정식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은 지난 2008년 아이온에 이어 네번째 수상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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