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2일 ‘카운터테러리스트’를 이통3사 마켓에 출시했다.
‘카운터테러리스트’는 오락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슈팅게임이다. 소총수, 저격수, 포병의 3가지 캐릭터를 통해 빠르고 통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동 타깃 모드를 이용하면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방향만 컨트롤해 전투에 집중할 수 있다. 또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난이도의 미션과 보스전이 진행된다.
대만 개발사 CWA가 개발한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350만 건을 기록한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한글화 작업을 거쳐 국내에 선보였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전세계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카운터테러리스트’를 한글화해 국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개성 있는 세 캐릭터, 빠르고 쉬운 전투, 다양한 배경과 난이도를 갖춘 미션맵 등 슈팅게임의 기본이 잘 갖춰져 있어 누구나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