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오는 8일 열리는 지스타2012에 자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를 통해 B2B관에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꾸민다고 1일 밝혔다.

디앱스게임즈의 이번 지스타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대비 5배 규모의 독립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디앱스게임즈는 올해 스페인, 미국, 중국, 독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박람회에 참가하며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바 있다.

디앱스게임즈는 소싱한 모바일 게임들을 하반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앞서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타이니빌리지 트라이베즈 나이틀리어드벤쳐 삼국래료 등 40여개의 게임과 신작 게임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디앱스게임즈는 부스에 통유리로 마감한 별도의 미팅 룸을 마련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 언어별 개방형 상담테이블을 비롯 캐주얼 미팅 및 대기를 위한 테이블과 바형 테이블까지 여유 있게 배치한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대 크기의 공간 확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