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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피파3`등6개신작`지스타`서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1-01


넥슨이 지스타에서 피파온라인3 프로야구2K 워페이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 프로젝트NT 마비노기2:아레나 등 6개 신작과 사이퍼즈를 공개한다. 일부 작품은 지스타 이후 15일부터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한다.

넥슨(회장 김정주)은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넥슨 지스타2012 프리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넥슨은 오는 15일 프로야구2K 첫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16일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 22일 워페이스, 27일 피파온라인3에 대한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피파온라인3는 피파11엔진을 사용해 사실감이 극대화됐으며 다양한 전략과 최신 인공지능을 통해 섬세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또 5대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이 포함돼 팀전이 가능하다.

프로야구2K는 다른 실사 야구게임과 달리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경기 관전 중 변칙적인 전략을 펼치거나 투수 혹은 타자로 개입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워페이스는 유명 해외 개발회사 크라이텍의 첫 번째 온라인 FPS게임이다. 크라이엔진3를 활용해 사실적인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게임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온라인 FPS에서 부족했던 유저 간 협동 플레이 구현이 잘 돼있다는게 넥슨측 설명이다.

아군의 도움을 받아 높은 벽을 올라 가고, 적의 공격에 의해 넘어진 아군을 일으켜주는 등의 협동 액션과 함께 빠르게 달리고, 슬라이딩 하는 등 다양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는 소스엔진을 활용해 전작보다 그래픽 퀄리티를 향상될 예정이다. 전작의 인기맵을 유지하되 최근 트렌드에 맞도록 모델링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를 위해 캐릭터의 위치변화, 빛의 양, 방향 등을 계산해 그림자의 형태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기술이 도입됐다. 여기에 전작을 기반으로 모든 총기와 캐릭터들을 새롭게 제작될 예정이다.

프로젝트NT는 주요 개발회사 출신의 개발자들이 모여 2010년 1월 설립한 띵소프트가 제작중인 MORPG이다. 자체 개발한 카툰 렌더링 엔진을 이용해 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포근하고 감성적인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정상원 띵소프트 대표는 캐릭터 키라나가 처음에는 적으로 등장하지만 설득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우리 편으로 맞아들일 수 있다며 아군이 된 키라나들은 통상적인 게임의 스킬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한도 내에서 키라나들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자기만의 부대를 만들고 동료 키라나와의 친교활동을 통한 친밀도 상승하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게임 내에서 유저가 직접 지형과 마을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리소스들을 이용해 자기만의 세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를 자기가 만든 세계에 초대할 수도 있다.

마비노기아레나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넥슨의 자체 개발 신작이다.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타이틀이다.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게임 안에서 간편하게 시청 가능하며 대규모 다중접속 환경에서 대전 격투 게임을 보는 듯한 정교한 액션이 구현됐다.

한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동영상을 통해 엔씨소프트와 넥슨 간 협업을 통해 마비노기2가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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