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대표 강영훈)는 31일 안드로이드 유저와 iOS 유저 간의 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오투잼U, 세기의 대결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국내 최신가요와 오투잼의 유명 온라인 음원을 제공하는 리듬액션 게임이다. 특히 지난 5월 글로벌 마켓에 첫 선을 보인 후 3개월 만에 전세계 300만명이 즐기는 리듬게임으로 성장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들을 안드로이드팀과 iOS팀으로 나눠 점수를 통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모모 측은 승리한 팀 전원에게 20포인트씩 제공하고 승리에 기여한 베스트 플레이어에게 최대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순권 모모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결 모드를 통해 긴장감을 더하고 경쟁심을 자극해 오투잼U를 좀 더 알차게 즐기도록 했다며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모는 내달 8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