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30일 위닝일레븐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가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용자들의 니즈와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매칭 엔진 개선사항 점검, 게임 모드 안정성 등 게임 밸런싱에 대한 검증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또 기존에 공개된 6개의 디비전으로 구성된 랭크매치 모드 외에 마이팀 활용이 가능한 리그 모드와 마이팀과 리얼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선경기 모드를 추가해 총 3종의 새로운 게임모드가 선보인다.
우상준 NHN 스포츠게임사업 부장은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한다며 한 단계씩 신중하게 개발함으로써 지난 17년간 위닝일레븐이 구축해 온 유저들의 로열티와 명성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테스터 선발과정을 거친 위닝일레븐온라인 서포터즈들이 대규모로 참석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