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블레이드 소울의 신규 업데이트 무신의탑을 31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의탑은 은 블소 7대 업데이트인 7waves의 두 번째 업데이트로 총 7개 층으로 구성된 최상급 1인 던전이다. 각 층마다 각기 다른 몬스터가 나타나며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유저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최상급부터 영웅급까지 다양한 아이템들과 신규 의상, 신규 머리장식, 얼굴장식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7층에 등장하는 보스몬스터 정하도는 최고 난이도급의 몬스터로 영웅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무신의탑 8층이 추가되며 유저의 플레이 능력에 맞추어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더 높은 난이도의 단계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실장은 도전을 통해 게임 속 강력한 힘을 가진 등장인물인 무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진 콘텐츠라며 무신의 경지에 오른다는 설정에 맞게 층 마다 높아지는 난이도로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