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MMORPG ‘레이더즈’의 인텔 배 PC방 PVP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텔코리아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레이더즈’의 최강자를 가리는 첫 무대로 한 치 양보 없는 액션 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버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총 4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내달 17일 개최되는 오프라인 본선 및 결승전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릴 예정이다. 각 서버 우승자에게는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희귀 아이템 사자머리 투구가 지급되며 이 중 최종 우승자에게는 2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추가 제공된다.

온라인 예선전은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가맹 PC방을 통해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대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후에는 장소의 제한 없이 게임에 접속해, ‘브룬의 영광’ 투기장에서 펼쳐지는 PVP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3개 서버에서 각각 진행되며 승리 시에는 2점이 추가 패배 시에는 1점의 점수가 차감된다.

예선 종료 후 서버별로 총점이 높은 16명의 참가자에게 본선 진출권을 지급하고 이번 대회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탑승 장비 아이템 ‘날개 달린 아로드’와 더불어 ‘스틸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및 마우스패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