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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게임사업진출설공식부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0-23


삼성그룹이 게임사업 진출설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회장 이건희)은 22일 게임사업 진출 계획이 없고 미디어 허브 사업을 위해 콘텐츠를 자체 생산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최근 인트라넷 마이싱글에 삼성 게임산업의 프런티어를 찾습니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게재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공개 모집은 삼성 계열사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게임 기획, 2D 및 3D 디자인, 서버 클라이언트 개발 등 3개 부문에서 채용한다.

이에대해 일부 매체에서 삼성이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신호탄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삼성의 게임사업 진출설이 확대되면서 삼성측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삼성 관계자는 게임이 스마트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사내에서 게임 분야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고 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삼성은 그동안 사업부 차원에서 게임 유통 및 퍼블리싱 사업에 참여해왔다. 지난 1990년대 말 PC용 게임 유통 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붉은보석이나 던전앤파이터 같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을 맡아왔다.

업계에서는 삼성 게임 사업 진출설에 대해 대기업이 게임 산업에 뛰어든 경우가 많고 최근 게임을 활용한 스마트 디바이스 마케팅이 활성화 되는 시점에서 삼성의 이번 공고문이 발표돼 일부 매체로부터 이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해석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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