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23일 아란전기에 대한 PC방 유통 사업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 제휴의 체결로 가맹 PC방에서 작품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캐릭터 이동속도 향상, 경험치의 추가 획득, 생명력의 증가 등의 프리미엄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이 작품이 게임트릭스의 PC방 RPG 장르내 순위 12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많은 상황으로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의 시작으로 PC방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란전기는 1000여 종류의 메인 퀘스트, 90여 종의 법보 시스템, 전직 시스템 등의 풍부한 콘텐츠와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유저들이 좋은 반응을 나타내며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PC방 서비스의 시작을 기념해 오는 11월 18일까지 PC방 사용자와 업주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 게임 이용 시간에 따라 각종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우수 PC방에게도 별도의 경품을 증정한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