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중국서`카발2`가짜등장`경계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0-19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9일 신작 게임 카발2의 불법복제 버전이 중국에서 등장했다며 이와 관련하여 게임 유저들의 혼란과 오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 작품은 이스트소프트가 개발기간 5년간 2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MMORPG로서 최근 2차 CBT를 성공리에 마치고 업계 및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작의 퍼블리싱사 마력유가 경천동지(중국 내 서비스 명)2라는 이름을 걸고 중국 내 CBT 소식을 언론에 발표했다. 이 업체는 중국측 법원으로부터 저작권 관련 소송에서 패소해 서비스 운영 중단과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현 상황에 대해 중국에서 경천동지2로 알려진 게임은 카발2와는 전혀 무관한 게임이라며 현재 카발온라인의 중국 내 정식 서비스는 U1GE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신경천동지가 유일하고 그 외 카발2의 중국 정식 서비스 및 타이틀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을 비롯한 카발2의 해외 진출 이슈와 관련하여 김장중 대표는 100여개 이상의 해외 퍼블리셔가 게임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지스타 때도 B2B관에 참가하여 해외 퍼블리셔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게임 산업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경우 파트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중국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