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코리아(대표 조원영)은 ‘리얼사커 2013’을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리얼사커’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존의 축구게임에 이용자가 프로축구팀의 구단주로서 자신의 클럽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느 관리모드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게임은 2부 리그에서 시작되며 매치에서 승리함에 따라 1부 리그로 진출하게 된다. 이용자는 팀 시설을 확충하고 새 스태프 및 최상급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성장시켜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경기장이나 훈련센터, 체육관, 병원, 스파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새로운 코치와 트레이너, 의사, 마사지사 등을 고용해 팀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며, 이벤트 플래너를 영입하거나 팀 스폰서와의 협조를 통해 매치 수익과 보상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한편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의 라이선스 승인을 받아 3000명 이상의 프로축구선수 사진과 실명이 등록돼 현실감을 더 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추첨 방식을 통해 최고 실력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